[CPP-effective] 2-2 다형성을 가진 클래스의 소멸자는 반드시 가상 소멸자로 선언하자.

다형성을 가진 기본 클래스에서는 소멸자를 반드시 가상 소멸자로 선언하자.

 

class Character
{
public:
	Character()
	{
		cout << "Create Character" << endl;
	};
	~Character() 
	{
		cout << "Delete Character" << endl;
	};
};


class Player : public Character
{
public:
	Player()
	{
		cout << "Create Player" << endl;
	};
	~Player()
	{
		cout << "Delete Player" << endl;
	};
};

Character* ptr= new Player();
delete ptr; // 문제가 발생한다.

 위 코드를 실행하면 Player로 할당된 메모리의 소멸자가 실행되지 않는다.

 

하지만 여기서 virtual로 선언해주면

 

class Character
{
public:
	Character()
	{
		cout << "Create Character" << endl;
	};
	virtual ~Character()  //virtual 추가
	{
		cout << "Delete Character" << endl;
	};
};


class Player : public Character
{
public:
	Player()
	{
		cout << "Create Player" << endl;
	};
	~Player()
	{
		cout << "Delete Player" << endl;
	};
};

이렇게 수정 후 전과 같이 실행을 하면, 

깔끔하게 다 지워진다.

 

그런데 가상 함수를 C++에서 구현하려면 클래스에 별도의 자료구조가 하나 들어간다.

이 자료구조는 프로그램 실행 중에 주어진 객체에 대해 어떤 가상함수를 호출해야 하는지를 결정하는 데 쓰이는 정보로,

실제로는 포인터의 형태롤 취하는 것이 대부분이고, 대게 가상함수테이블포인터(vptr)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vptr은 가상함수의 주소, 즉 포인터들의 배열을 가리키고 있으며, 가상 함수 테이블 포인터의 배열은 가상함수테이블(vitrual table/vtbl)이라고 불린다.

 

어떤 객체에 대해 어떤 가상함수가 호출되려고 하면, 호출되는 실제 함수는 그 객체의 vptr이 가리키는 vtbl에 따라 결정 된다.

 

 

정리

* 다형성을 가진 기본 클래스에는 반드시 가상 소멸자를 선언. 즉, 어떤 클래스가 가상 함수를 하나라도 갖고 있으면,

 이 클래스의 소멸자도 가상 소멸자이어야 한다.

 

* 기본 클래스로 설계되지 않았거나 다형성을 갖도록 설계되지 않은 클래스에는 가상 소멸자를 선언하지 말아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