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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위한 기록들
<구글 엔지니어는 이렇게 일한다> 리뷰 본문
저렇게 큰 회사는 어떻게 일할까에 대한 해답을 주는 책을 찾았다.
이번달 5월 10일에 출간한 책이다. 내가 가끔 보던 "코드 없는 프로그래밍" 유튜브 채널에서도 소개 해줬던 책이다.
나도 C++ 언어를 주로 다뤄오고 있고 구글에서 C++을 10년 이상 다뤄오는 다르는 큐레이터 2명이 작성한 책이니 기대가 됐다.
이 책은 기본적으로 어떤 프로그래밍 어떻게 작성하고 사용하는가에 대한 부분 보다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이란"에 대한 좀 더 원초적인 질문에 대한 대답들과 일하는 팀 문화 부분에 대한 내용이 작성되어 있다.
파트1 에서는 주로 소프투웨어 엔지니어링이란?에 대한 부분을 답해주고 있다.
파트2 에선 회사 '문화'에 대한 부분을 이야기 하고 있다. 어떤일을 하든 결국 '사람' 하는 일이기에 어떤 사람들과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떤 일을 하는가에 대한것도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책을 읽다보니 마음에 드는 내용들이 많이 있어서 자주 찍게 되었다. 물론 찍지 않는 부분도 굉장히 많다. (물론 추상적이기도 하고 당연히 알고 있을수도 있는 내용이지만 1가지라도 새로운 내용을 배우는 재미이지 않겠는가..)
파트3 는 프로세스라는 이름으로 일 자체에 대한 방식을 이야기하고 있다. '스타일', '코드 리뷰', '문서 자료' 등 각각 기본적으로 부분들 일수도 있지만 왜 필요한가?에대한 답들과 갖추고 있으면 좋은 스킬들에 대한 설명과 핵심을 이야기해주고 있다.
마지막 파트4는 일할때 사용하는 "도구"들에 대한 부분들로 "버전 관리", "빌드 시스템과 빌드철학" 일 처리에 도움이 되는 부분들을 기술해주고 있다.
이 책은 일 자체에 대한 부분들과 공학기법에 대한 다양한 팁들과 원초적인 질문에 대한 답들 잘해주고 있으며, 굉장히 좋은 책이라고 생각이 든다. 구글이라는 어마어마한 대기업에 어떤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가에 대한 궁금증을 아주 조금이라도 해소해주는 책이지 않을까 싶다. 책의 장점 중인 지구 반대편에 있는 사람의 생각을 정리해준 굉장히 좋다기보단 재미있는 책이라고 생각이 든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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