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기억을 위한 기록들

<우리가 사랑한 한국 PC 게임> 리뷰 본문

이런저런 책들

<우리가 사랑한 한국 PC 게임> 리뷰

에드윈H 2023. 2. 26. 21:53

 

 

난 게임을 좋아하고 지금까지 일생에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것이고 그렬려고 노력중이다.

 

그런 와중에 어릴때 했던 여러가지 게임들도 있긴하지만 더 이전에 대한민국에서 만든 게임에는 다양한 게임들이 있다.

 

너무 유명해서 누구나 다 아는 그런 게임들을 알고 일부 해보기도 했지만, 내가 태어나고 유년기를 보낼때의 게임들에도 수많은 게임들이 있지만 하나하나 다 알지 못한다.

 

하지만, 이 책을 읽음으로써 자세한 수많은 게임 들을 알게 되었다. 

 

1992년대 게임들부터 2004년까지 출시했었던 한국 게임들을 하나하나 알려주면서 특정년도들에는 특정 장르가 유행아닌 유행처럼 개발되기도 했던 부분들도 인상적이였고, 그 당시 게임들을 개발했던 게임개발자들에 대한 인터뷰 내용이 있어서 흥미롭게 읽었다.

 

그외에도 컬럼란으로 예를 들자면 "국산 게임 양대 논쟁거리 '버그'와 표절'", "기술의 흐름으로 살펴보는 국산 PC게임' 등 게임이라는 분야에서 시사할수있는 내용들도 간략하게 다루고 있다.

 

 

이 책은 90년대~2000년대초반에 출시 했던 한국 게임들에 대한 히스토리 요약본이라고 생각하고 그 당시 흥행했던 게임들과 그 게임을 제작한 회사들이 많이 있고, 개발에 참여했던 인문들의 인터뷰 등 인터넷에서 검색하며 알기 힘든 정보들이있다는 점에서 간단하면서도 꽤나 흥미롭게 읽어볼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